검경 수사권조정 법안에 반대하며조기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이오늘 귀국 후 처음으로 출근합니다. 현장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무일 / 검찰총장] <br />국회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어서 다행이고 한편으로는 고맙게 생각합니다. 검찰은 과거에 대한 비판의 원인을 성찰하고 대안을 성심껏 개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에 대한 사법적 통제와 더불어 수사의 개시, 그리고 종결이 구분되어야 국민의 기본권이 온전히 보호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. 검찰을 비롯하여 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국가기관에 이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아무쪼록 공론의 장이 마련되어 오로지 국민을 위한 법안이 충실하게 논의되기를 기대합니다. <br /> <br />◇기자> 오늘 간부회의에서 어떤 내용들 주로 논의하실 계획이신가요? <br />◆문무일 / 검찰총장> 간부들의 의견을 충실히 듣고 지금까지 이루어진 과정을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◇기자> 조국 민정수석이 총장님의 우려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 <br />◆문무일 / 검찰총장>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◇기자> 사개특위 기관보고 총장님께서 직접 나가실 계획이신지요? <br />◆문무일 / 검찰총장> 국회에서 출석을 요구하시면 성심껏 준비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0709011649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